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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잘보냈겠지?

by 박상현 posted Jul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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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아들!!

하루 종일 힘들게 걷고 쉬는 지금 무척이나 행복하겠지?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것도 느꼈겠지?
또 물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도 느꼈을까?
아마도 자연이 주는 기쁨을 느꼈을까?
(엄마 나이가 되면 느낄수 있는데 )
우리 아들이 지금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자기관리를 잘 할수
있는 정신력과 자제력만 키워졌으면 한다.
밥도 맛이 없겠지? 며칠만 참아라 엄마가 집에 오면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해서 줄 테니...
그럼 힘든 오늘을 보낸 아들 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