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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택환이 보아라.

by 정택환 posted Jul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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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시간이면 택환이는 단잠을 자고 있겠지..
택환아 오늘도 수고많았지..
어때..?
힘들기도 하지만 즐겁기도 하겠지..
하지만 우리택환이는 잘할꺼야..
우리택환이는 씩씩하니까..
택환아 엄마 오늘은 외할머니 댁에 다녀왔다.
그런데 택환이가 없으니 너무심심했어..
다음에는 같이 가자..

할머니가 택환이 왜 안왔냐고 하셔서 국토대장정 같다고 했어..
할머니꺼서 택환이 장하다고 하셨다,
열심히 잘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