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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재현

by 조재현 posted Jul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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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재현 월요일 아침이야
식사 준비하다 우리 재현이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사진 보려구 들어왔어.
행군하는 모습에 잘 보이지 안아서 안타 까웠어.
멋진 재현 잘 하고 있을거라 믿어.
행군하면서 엄마 원망 하는건 아닌지...
엄마도 이 더위에 힘들 재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도 든단다
하지만 뭔가 해내고 돌아올 아들생각에 마음을 다 잡는단다
또 힘든 하루의 시작이지만, 또 뭔가를 이루고 생각 하는 하루이길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멋진 녀석 재현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