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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왕자님

by 지현우 posted Jul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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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선물한 생일송은 잘들었느지..... 미역국은 먹었느지....
항상 웃는모습으로 학생본분잊지않고 평소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뭐 갖고 싶다 사달라고 떼쓰지 않고 엄마,아빠말씀에
순종하고 친구들한테 잘난체 하지않고 뭐 하나 나무랄데 없는 아들을둔
엄마,아빠는 참 행복하단다.
아들 한데 딱 하나바라는 것은 친구에게 관심도 가져보고 체력도 튼튼히
길러서 멋진 남자로 새롭게 변했으면 하는게 엄마,아빠의 소망이란다
그리고 지난번에 현우한테 엄마가 너무잔소리를 많이 해서 미안해!
너가 열심히 공부한것 알면서도 엄마가 참지못하고 실수한것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나무랬지?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할께 엄마,아빠는 더이상 바랄게 없어 지금처럼
그렇게 착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어주길 바란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