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에서 백조???

광조야
어젠 힘들게 행군하는 너의 사진을 봐서 맘이 무거웠는데
오늘은 멋진 모습을 한 네 모습을 보니 엄마 기분이 편해&^&
너의 하루 일과가 궁금하여 밤늦게 대장님이 올려주시는
글과 시진들을 보면서 너의 대견함을 느낀다

오늘 래프팅은 재밌었어? 우리 가족들이랑 할때 보다
친구들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지?
간만에 목욕도 했겠구먼 누나가 그러는데 래프팅하는날만
목욕하는 날이라며???까마귀가 백조가 된건 아닌지???
개운하게 잠을 청하고 있겠구나

낼도 힘든 행군이 기다리고 있구나
잘하고 있겠지만 모두가 힘든 행군이니
서로 잘 도와 주고 즐건 맘으로 걷길 바래

보고픈 엄마를 만날려면 열심히 걸어야지
걷고 또 걸어서 언릉 와!!!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잘자고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