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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얼마 안남았네

by 이강훈 posted Jul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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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행군 2시간 후 레프팅 하였다고. 재밌었지?
구리는 엄청나게 더웠단다. 오늘은 가리왕산을 넘는다고 마지막 고비구나
잘견뎌내겠지만 햇살이 띄거우니 모자는 꼭 쓰고 행군하도록 해라.
강훈이가 잘견디 구리시에 올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 엄마 맘이 설레이걸
어떤 모습일까? 무슨생각을 하며 6박7일을 보냈을까?
집에 오자마자 풀어 놓을 강훈이의 이야기 보따리가 기다려지는 걸
아빠, 엄마, 동훈이 모두 큰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손꼽아 기다린다.
마지막까지 친구들 도와가며 건강히 돌아오너라..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