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다은아~

♡하이~~
어이 대마왕 잘지네고있지........
아우라지에서 레프팅하는거 사진으로 봣다..신나지??

♡어제는 아빠가 글을못남겼네~
어제 아빠가 넘 피곤해서 글남기려고 컴앞에안자있다가그만.
졸았지모냐.....
몬 아빠가그래 ㅎㅎ 아빠 어제는 넘 피곤햇거든 아침 5시 에기상해서 /
길동으로 영등포로 전북 부안까지 강행군을했거든.........

♡오늘 곰한데서 전화왓다라~방학했데 오늘 .
곰이 많이 부러워하던데.......
자기두 가고싶었다고 그래서 글남기라고 주소 알려줫어.

♡오늘은 산악훈련인데..음
어뗗어? 산에서 벌레한데 물리지는안았니???????
오늘이 임계에서~아우라지까지 올데보다 더힘들었지..
원레 평지를걷는걷보다 산을타는것이 더힘들거든.....
독도법하다가 길 못찿아서 헤메지는안았냐????

♡내일은 오늘보다 쉬운날이네...
덕소는 집에서 가까운곳인데 딸레미가 보고싶지만 안갈거야.
엄마도 못가게하고 외냐고 .내일 덕소에보면 완주하고 시청에
도착했을때 그기쁨과 반가움이 반감되거든 아빠말 이해하지~
내일 15km 걷는거니까 양수리쪽에서부터걸으면.
어쩌면 엄마 만날지도몰라 엄마가 그길로 출 퇴근하니까......
기대는 하지말고 하루만더 고생해.알았지.
양 다 은 화~이~팅~~``

♡정말 이제 2 일밖에 안남았다...
남은기간동안 최선을다하고 좋은친구들많이사귀고.........
정말 6박7일이 너무짤구나할정도로 아쉬움이 많이남는.
하지만 후회는하지않는 그런시간이됬으면한다 >>>>>>>

♡양다!! 아빠가 우리딸 믿어도되지...........
잘할거야..양 다은 이니까 그치~ㅎ
자 힘네고 오늘도 잘자라~
힘네자 아자~아자~((((( 양 다은 ))))) 화~이~팅~~``

(((((<사><랑><한><다>)))))
딸레미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