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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장남

by 지현우 posted Jul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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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이렇게 더운거야 울 아들 그래도 지치는데 얄밉게도 날씨까지 안도와주네
아들 진짜루 힘들겠구나 아들 생각하니 에어컨도 차마 켤수가 없어서 그냥 깡
으로 이더위를 엄마도 이겨내고 있단다 유난히 더위를 잘 타는 엄마도 참 힘들
단다. 뽀시시한 우리아들 피부도 엄마,아빠랑 만날때는 검게 그을려 있겠구나
죽은깨가 많이 늘었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앞서네
썬크림 꼭챙겨 발라라
내일은 그래도 덜 힘들것 같애 오늘 잘 참아줘서 고맙다
아들이 돌아오면 해줄것도 많고 물을것도 많고 정말 꼭 안아주고 뽀뽀해 줄께
아들 사랑한다 정말 현우하고 잠시떨어져 있지만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미쳐 생각하지 못헀는데 .... 힘들다고 투덜거리지만 말고 힘내서 엄마,아빠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길바란다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