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혜 잘 하구있나?

힘들지
그래도 열심히 할거지
아빠딸인데 중간에 포기 없는거 알지
가족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이되고 추억이 될게야
힘들거라는거 잘 안다
아빠가 군대생활 할때 늘 하던거니까
20kg배낭매고 수없이 주저않고 싶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아빤 번번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 이후이 강해져있을 내모습을 생각하며.
한번 지게되면 습관처럼 자꾸 주저않게 되니까..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앞으로 지금과 같은 힘겨운 시간들이 자주 올겨야
그때 힘겨웠던 지금의 시간들을 견딘 경험이 네게 많은 도움이 될게야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출발전 준비운동 하고 물 충분히 먹고 시선은 먼곳을 보던지 친구의 얼굴을 보던지 절때 땅 쳐다보지 말고 쉬는 시간에 신발 벋고 발 시원하게 해주고 물이 있으면 담그고 마음속으로 찬송 불러봐 힘이 될게야
곧 보겠네
우리딸 자랑스런 모습 꼭 안아주고 바닷가재 먹으러 갈 시간이 다가오네
좋은 꿈꾸고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