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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 아들

by 이 명우 posted Jul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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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잘하고 있니?
보지 않아도 잘 하고 있으리라 믿어 엄마는...
처음에는 명우가 하루 이틀하다 중도 하차 하는것이 아닌가 조금은 걱정했는데 그것은 엄마의 괜한 걱정이었다는걸 알았단다.
엄마는 매일 인터넷으로 너랑 다른 대원들의 모습을 보고 있어서 재미있어 죽겠는데 너흰 죽을지경이지?!
하지만 이제 이틀 남았으니 조금만 힘네거라 잘 할 수 있지?
네가 이번에 많은걸 느끼고 와서 조금더 성숙한 사나이가 되어주었으면 하고 오기와 끈기를 배워 모든면에 노력 하는 아들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오늘 하루 고생했고 화이팅하고 잘 자라 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