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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0:20

긴 하루

조회 수 170 댓글 0
지금에서야 영지가 잠들었어. 마니 보고 싶었는데 .... 넘 늦었지 ~
오늘 하루도
우리 정한이 밥 마니 먹고, 시원한 물 듬뿍 마시고, 그늘 피해 잘 다녔니?
그래도 다리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어깨, 목, 팔, 무픞..... 안 아픈데 업지!!
고생이 많구나! 조금만 참아. 정한아!
벌써 내일 모래면 그 힘든 여정도 끝이니. ㅜㅜ
대원들이 편지 쓰는 란이 있더라. 아직 정한이는 차례가 아닌듯.... 모두 힘들고 지치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견딘다고.
우리 정한이는 어떤 생각으로 걷고 있을까 ? 뭔가 독특한 생각으로 임할것 같은데! 이모 생각엔... 그렇다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화이팅!!!!
이짠아 , 정한아 이모 오늘은 기분이 영~ 아니였다.
난 늘 같은 공간에서 다람쥐 마냥 뱅글 뱅글 돌고 있다 생각하니 ,
답답하고 갑갑하고 속상했어!
하마터면 정한이 있는 곳으로 날아 가려 했지.
슈~~웅
갈 것 그랬나.ㅎㅎ
그럼 지금쯤 우리 자상한 정한이와 밤하늘을 보고 있을텐데..........
아! 이모가 정한이의 모험심, 도전정신이 부러워 괜이 그러나보다. ㅋㅋ
오늘은 내일에 비해 긴하루였을거야!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내일 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흥분되지 않을까?
남은 시간 더 신나게 보내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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