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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만 남는시간

by 강정한 posted Jul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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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고비를 넘길까 했는데 내일이면 그 산골짜기 강원도를 지나 그리;운 고향 경기도로 입성한다니 기ㅃ븜이 그지없구나 동료들과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은 밀려오고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더 가까이 다가오는데 .............
6박7일의 여정이 끝나는 날 남이 하는 일 나도 해냈다는 성취감에 쌓일 일, 그동안 못다한일등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일들 주어진 소재가 이루 말할수 없을것 같은 예감;;;;;;;;;;;;;;;;;와 강정한 말수가 점점 많아지면 않되는데........
5일도 해냈는데 이틀이야 식은 죽 먹기지........젖먹던 힘 보태 내일이면 덕소 어느곳에 온다니 와 신난다. 정한이를 볼수 있다니 다리도 아프고 힘들지만 꾹꾹 참는거 알지 아빠가 군대에 있을때 24시간내 100km행군을 하는데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얼마나 고생했는데 정한이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아빠보다 많이 행군했으니까 더 심하지 않을까 모르겠네 그래도 조금씩 나누어서 하니까 좀 덜하겠지.........
가장 강한자.최후의 승리자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야....... 자신마저 지탱치 못하는 사람은 항상 낙오자 그럭저럭 살다가는 비젼도 없는 사람이야.
멋있는 사나이 강정한 조금만 참고 내일 만나자....좋은 꿈꾸면서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을 기억하자.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