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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헌이가 올려놓은 편지 잘 읽었다.  가끔 무슨 말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다른아이들 보단 더 담담하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다는건 느낄수있었다.      역시 엄막 생각했던 아들이네♥♥    우리 아들은 좀 덤벙대고 산만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남이라서 의젓하고  모든 어려움을 받아들일줄아는 그런아이라는것을  엄마는  이번에 다시 확인했단다. 힘들어서 빨리 집에 오고싶다는 다른아이들과 달리  남은 이틀 행군이 얼마남지않아  어렵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그래 엄마가 꼭 마중나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해 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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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2189 국토 종단 찬영아~ 수고 많았다. 이찬영 2010.08.05 294
32188 국토 종단 오! 드뎌 울 아들 ^^ 장민석 2010.08.04 294
32187 유럽문화탐사 원없이 타본 비행기였겠군... 한결 2010.08.04 294
32186 일반 욱오빠 제경욱 2010.08.02 294
32185 일반 김도현 사이다 큰걸로 사둘께. 어서 오세요!! 김도현 2010.08.01 294
32184 국토 종단 안녕! 진표야 ~ 1 홍진표 2010.07.30 294
32183 유럽문화탐사 네가 가보고 싶었던 이테리 로마......... 윤기태 2009.08.04 294
32182 일반 사랑하는 울집 장남 재식이!!! 윤재식 2009.08.02 294
32181 일반 장하다! 이쁜딸! 1 박서현 2009.01.17 294
32180 일반 바다오빠 추운 눈길을 걸으며 김바다 2009.01.15 294
32179 일반 아들!!인상 좀 펴라~~ 박경호 2008.08.01 294
32178 일반 우리 아들 만날 날을 기다리며. 권순재 2008.08.01 294
32177 일반 장한아들..조건희 ^^ 조건희 2008.07.31 294
32176 일반 사랑하는 조카 세용아!!! 공창환 2008.07.30 294
32175 일반 동연아, 어깨에 힘! 원동연 2008.07.29 294
32174 일반 웃는 모습이 고마운 유진낭자 .......... 이유진 2008.07.28 294
32173 일반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 이서희 2008.01.17 294
32172 일반 힘내라 서현아~ 최서현 2008.01.09 294
32171 일반 장한 아들 윤지야 강윤지 2007.08.05 294
32170 일반 도연 안녕 김도연 2007.07.30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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