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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9:32

눈물이 난다

조회 수 166 댓글 0
강훈아 기다리던 너의 편지를 보니 눈물이 나는구나.
하루만 참으면 된다. 힘내고. 많이 넙지?
이렇게 더울때 밖에서 일하시는 아빠를 생각해라. 그리고 힘을 내라
아들 하루가 왜래 긴지? 떠난지 1달도 더된것같단다.
동훈이는 형아가 없어 밥맛도 없고. 넘 보고싶다고 하는구나.
돌아오면 동생과 우애있게 지내고 항상 사랑하며 지내야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밥많이 먹도록 이제 밥 힘으로 견뎌내야 한다.
아들 사랑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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