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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루 남았네

by 김 현과 김 준 posted Jul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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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길게만 느껴졌던 일주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걸어왔는데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도 사무실은 냉방이 빵빵해서 살만하다.
지금 이 시간이면 우리 아들들 이 더위속을 걸어가고 있으려나.
너희들에게도 이 빵빵한 냉기를 보내주고 싶다만.......
이 아쉬움, 이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빨리 내일이 오길 기다리마.
참, 큰 아들... 사서함에서 네 음성 들었다.
즐거움이 묻어있는 듯한 목소리 접하며 엄마도 즐거웠다.
마지막 시간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
낼 구리시서 보자.

------------------------- 그대들을 사랑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