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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내딸민아보아라.

by 오민아 posted Jul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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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야! 먼저 너한테 사과부터 해야겠구나.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되서...............정말 사랑하는 우리 큰딸이 서운해했을 생각을하니 가슴이 미어진다.그건 집에와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천천히 풀도록하고 일단 우리딸 건강한지 궁금하구나! 너떠나고 우리는 이런 대화를 했단다 "지금 쯤 민아가 무지 후회하고 있을걸"그러나 우리 민아는 잘이겨낼거라는 믿음을 엄마는 갖고 있었단다. 우리집기둥 민아야 엄마말이 맞지? 이번대장정 을통해 더많이 커져있을 민아를 생각하니 또 엄마 가슴이 미어지면서 눈물이나려고 하는구나!민아야!조금만 참고 우리 내일 만나서 찐하게 포옹하며 엄마는 너의완보를 축하하고 너는무엇이든 해낼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것을 축하하자! 지금뒤늦게 이사이트를 알아가지고 아빠도 빨리 퇴근해서 너에게 메일 보낸다고하신다. 그럼 내일 만나자 안녕! 참그리고 너의 사랑스런 두동생은 아주 건강히 잘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