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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대한건아

by 강정한 posted Jul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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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아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맞쳤겠구나.
지금쯤은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 하구나.
이제 오늘밤이 마지막 밤이 되는 소중한 밤이구나 우리 정한이는 오늘 밤에 무슨 생각이 들지 이모가 궁금한데....
정한아 몸 편히 쉬고 마지막 날이니까 긴장 풀지 말고 잠 푹 자고 내일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반갑게 만나 정한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