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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아들!

by 심건영 posted Jul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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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건영!
우리 아들이 국토대장정을 떠난지 벌써 6일이 지나
내일이면 대망의 대장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네
아들의 그을린 구리빛 얼굴의 건강한 모습이 몹시 기대되는 군
아들을 보내 놓고 엄마는 무더운 날씨에 무척 걱정을 무척하였으나
아빠는 우리 아들이 휼륭히 완주하리라 믿고 엄마에게 걱정 접어두어도 된다고 하였는데 아들도 같은 생각이지?
아들이 무더운 날씨에 행군을 하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이 들것이라 생각되나
한편으로는 이를 통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국토대장정은 우리 아들이 학창시절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나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도움도 될 것이다.
자 ! 이제 하루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여 완주하고
오늘 저녁은 친구들과 좋은 밤이 되도록하고 내일 보자구나
아들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