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by 김영택 posted Jul 20,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만히 있어도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에 아들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키우려는
엄마 아빠의 아집이 아닌가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빠 엄마 마음이 무겁단다.
많이 걸어서 발에 물집은 안생겼는지 몸은 아프지 않은지 여러가지로 염려가 된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그래도 언제까지나 아기로만 생각이 들던 아들 영택이가 어른도
하기 힘들은 행군을 하고 있으니 엄마 아빠 마음은 한편으로 뿌듯하고 장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현재는 어렵고 힘이 들겠지만 이러한 행군의 경험으로 앞으로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 있어 지금보다도 더 착하고 성실한 영택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 아빠의 바램이란다.
내일이면 우리 영택이의 장한모습을 볼수있겠구나,
구리시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영택이 였으면 좋겠다.
내일보자 . 사랑하는 아들영택아. ㅡ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