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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아래 한명의 낙오도 없이
오늘도 아이들의 미래가 영글었을테지요...
순간 보고프고 순간 안쓰럽기도했던 날들이
다 지나갔네요...
품에서 떼어내 본 적 없는 아이들.
가끔 세상에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눈앞의 어린모습이 사랑스러운
그래서 가능성을 잊고 지나치게 되기도 하는가봅니다.
많이 알았겠지요...
물론 순간일수 있지만 아이들은 아마도 오래 추억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2005년의 더운여름날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체험의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작은 사고도 없이 무사 귀환을 기대하며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일어나고 늦게까지 챙기셨을테니
그 긴장감 또한 만만치 않으셨을줄 압니다.
고맙습니다.......^^*

7연대 13대대 주 현 오 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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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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