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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수야!!

by 박민수 posted Jul 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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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생각하지 못했던 탐험을 혼자서 등록하고 계획한 기특한 아들 민수야~~~
오늘 아침 떠나는 널 보며 걱정반 믿음반하는 마음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하며 겉으로는 웃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걱정으로 꽉!!! 채워졌었단다.
그래도 웃으며 손 흔드는 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좀 놓이기는 했지만 이 더운 날씨에 괜찮을지...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었단다.

기왕에 너가 택한 것이니 아무리 힘들어도 잘 견딜것이라 믿는다.
"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 하는 말이 있잖니?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때 한결 쉬워지며 많은것을 얻을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믿는다.

엄마는 벌써 부터 우리 아들의 건강해 보이는 피부와 한결 어른스러워진 모습이그려진다.
힘들어도 항상 우리 가족이 뒤에서 널 위해 기도하고 있슴을 힘입어 마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장한 아들 민수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 민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