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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지금 이시간 우리 아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고 있겠지? 너 자신의 숨은 힘을 찾아낼수 있는 시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께서는 우리 아들 민수가 돌아올때까지 외식이나 야외의 생활은 없다고 선포하셨단다..ㅎㅎ 그말에 너의 동생 민희는 얼굴이 조금 이상해 졌지만 그래도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에 금방 수긍하더구나..

엄마 휴대폰에 써 있는말 기억하니?? 나는 할수 있다가 아닌 " 나는 한다 " 그말 중간에 민수가 써 놓은 말때문에 우리 식구들은 한바탕 웃었었지?? 그래 엄마는 믿는다 우리 장한 아들이 마지막날까지 잘 견디고 씩씩하고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올것이라는 것을...

엄마가 잘 챙겨 먹으라는거 잘 챙겨먹고.. 넌 햇빛 알레르기가 있으니까 썬크림 잘 바르고 ... 항상 건강에 신경써라..

이렇게 7박 8일 보내놓고도 걱정이되고 마음이 아픈데 이다음에 군에 보내놓고는 어떻게 지낼까 싶다...ㅎㅎ 민수야 ~~~엄마,아빠는 우리 아들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아빠, 엄마, 민희의 기를 모아 보내 줄테니까 우리 가족의 기 받고 힘내서 화이팅 하는 거 알지?? 얍~~~~~~~~~~~~~~~~~~~☞☜ ☞☜ ☞☜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울 민수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아빠, 엄마, 민희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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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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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8 일반 사랑하는 아들 승하 전승하 2005.07.26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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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6 일반 사랑하는 딸 나린아!!! 원나린 2005.07.26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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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0 일반 1대대 남궁준 에게 file 남궁 준 2005.07.26 183
30219 일반 소중한 나의 정민군 서정민 2005.07.26 181
30218 일반 우리딸 지희 서지희 2005.07.26 180
30217 일반 관희오빠 힘내!!! 정관희 2005.07.26 154
30216 일반 첫날이다. 강민아 벌써보고싶다. 김강민 2005.07.26 253
» 일반 너는 분명 할수있다^^ 박민수 2005.07.26 180
30214 일반 아들에게 정수교 2005.07.26 152
30213 일반 역시 넌 멋쟁이... 장 석경 2005.07.26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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