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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 병현아!!
무더운날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떠나는 내 아들을 보며, 이 엄마는 다소 안심이 되었단다. 그러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는구나. 장한 내아들아 고맙다. 너의 용기를 엄마는 그저 감사할께. 처음 너를 이 탐사에 보내게 된 이유는 좀더 강한 병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엄마가 보는 병현이는 늘 아기같고 연약해 보여 늘 마음이 아프더구나.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네가 결코 아기가 아니기때문에... 이번 탐사가 병현이에게도 큰 경험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강한 모습 보여주어 무사히 탐험을 마쳤으면 좋겠다.
오늘 엄마가 바빠서 배웅도 못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미안하다. 네가 오는 그날까지 매일 편지할께. 항상 엄마가 옆에서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줘.
병현아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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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9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8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67
15969 일반 나폴레옹을 생각하며 김민준 2004.08.21 240
15968 일반 아빠가 꾸러기에게 조성지 2004.08.21 240
15967 일반 호빵맨-주호! 눈속에 녹았나? 안보이네. 신주호 2005.01.06 240
15966 일반 사랑하는 누나 백수정 ㅋㅋ 백수정 2005.01.08 240
15965 일반 강도원은 보아라!@ 강도원 2005.01.08 240
15964 일반 보고싶은 나의 딸들에게 강민주, 강나연 2005.01.10 240
15963 일반 이재 충청도 땅에 왔구나 권순원 2005.01.16 240
15962 일반 부모님께의 내용이 똑같습니다 탐험대장 2005.07.16 240
15961 일반 힘내라. 유태준 2005.07.18 240
15960 일반 사랑하는 뚱땡아 봐라 ㅎㅎ 김영태 2005.07.18 240
»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 병현아 박병현 2005.07.26 240
15958 일반 애비도 디비지겠다... 윤현종 2005.07.28 240
15957 일반 사랑한다 사랑한다 현우야 정현우 2005.07.28 240
15956 일반 학이도 엄마가 보고싶니? 김학이 2005.07.29 240
15955 일반 어라차차 정상현 2005.07.29 240
15954 일반 Re..ㄷㅐ중ol오ㅃrㅇㅔㄱㅔ 조대중 2005.07.31 240
15953 일반 현종아 또 호랭이다..... 윤현종 2005.08.02 240
15952 일반 해원오빠 힘내셔! 박해원(별동대) 2005.08.03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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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0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욱아 ! 황동욱<멋진 별동 2005.08.04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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