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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현애야 ! 보고싶다.

by 이현애 posted Jul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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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현애야. 보고싶다.
오늘 하루힘많이 들었지. 처음 도전해본경험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으리라
느낀다. 이곳의 엄마아빠는 지금 고생그러운 네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말할수없는 고통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한번시도해본일, 끝까지전진하길
바란다. 엄마친구분들이 우리 현애 참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데요.
현애가 언제저렇게 컷나 하고 정말 너무나 대견스럽다.
내딸 현애야. 언제나 묵묵히 그자리에 서있는 소나무같은 성품이 너를꼭지켜
줄것이라 믿는다. 이 엄마가 왜 너한테 힘드니 가지 말라고 했는지 오늘은
너가 실감했으리라 믿는다. 아토피 땀띠로 고생할 너를 생각하니 정말 엄마
가 잠이 안오는구나! 사랑한다 현애야.! 남은 기간 동안 너의 의지대로 ,
꼭 모험에 도전하여 성취감을 느껴보렴.
현애야 ! 오늘 하루 고생했다.
땀띠 심하면 꼭 연고 바르고 푹 자렴 .사랑해현애야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네. 우리현애 화이팅!!!!!!!잘자요.
참 꼭 물수건 목에걸고 행진하거라



현애를 그리는 아빠 엄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