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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잠 들었겟구나...안녕..? 우리 아들..
아빠가 니가 궁금한지...자꾸만 홈피 열어 보라 하셔서
지금 열어 보니..니 웃는 얼굴이 보인다...
오늘 후덥덥한 하늘을 보며..언제 비 오나...
오늘 양평 명달리가서도 짱구님과 여러 아줌마들에게 너 이야기 햇는데..
다들 대단하다고..놀라드라...
요즘 애들이 나약해서 안 가려고 할텐데...갓다하니...ㅎㅎ
글고 낼부터 비 오도록...계곡에서 기우제도 지냇다..
한 통통한 아줌마를 물에 빠트렷지...아마 비 올거야..ㅋㅋ
오늘 하루 걷기는 괜 찮앗니..?
발 물집 안 잡히도록 각별히 조심해라..
아빠가 그걸 젤 걱정 하시더라...
조국순례대행진을 두번이나 경험한 아빠의 말씀이시니... 명심하기 바란다..
젊은날의 좋은 경험은 니가 앞으로 살아갈 긴 긴인생에 훌륭한 자양분이란다..
걸으면서...무어든..많은 생각을 하기 바란다...
엄마,아빠는 널 무한히 믿는다...
잘 웃는우리 아들...허준범..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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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30129 일반 지금쯤 잠 들었겠지? 박은원,예원 2005.07.26 215
30128 일반 이나래!!!독도까지홧팅~♡ 이나래 2005.07.26 392
»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 준범이에게... 허준범 2005.07.26 222
30126 일반 멋진 우리 두 아들 김재경 재석 2005.07.26 165
30125 일반 ㅋㅋ누님이시다 백창준 2005.07.26 134
30124 일반 아부지다..삼순아... 김은정 2005.07.26 206
30123 일반 천사의마음 "한알" 예쁜 이름처럼..... 조 한알 2005.07.27 226
30122 일반 시작이다 정원도 2005.07.27 127
30121 일반 전화가심심한하루 김동욱 2005.07.27 142
30120 일반 사랑하는 태경에게 강태경 2005.07.27 191
30119 일반 모험과 사랑 신동준 2005.07.27 148
30118 일반 사랑하는 나래짱 ! 홧팅^^ 이나래 2005.07.27 242
30117 일반 승하야^^ 전승하 2005.07.27 169
30116 일반 믿음직한 아들에게 백창준 2005.07.27 204
30115 일반 사진 보았다. 병선아! 최병선 2005.07.27 135
30114 일반 공주님! 앗싸앗싸 화이팅^^ 이나래 2005.07.27 204
30113 일반 사랑하는 성준 성수에게 임성준 성수 2005.07.27 225
30112 일반 삼촌이젤루사랑하는창준보아라... 백창준 2005.07.27 158
30111 일반 사랑하는 손자야.. 백창준 2005.07.27 216
30110 일반 안녕 재밋니?ㅋㅋㅋ 유동희 2005.07.27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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