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야 울산 이모다. 무엇보다도 먼저 원도의 멋진 도전의 시작을 축하해 주고 싶구나. 이모는 원도가 정말 부럽다. 자신과의 경쟁을 당당히 선택한 용기에 박수를 쳐 주고 싶구나.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비는 오기 마련인데 그때 마다 지금의 네 모습을 떠올린다면 자신있게 맞 설 수 있겠지? 지금은 아직 시작 단계라 이런 모든 말들이 거창하고 마음에 안 와닿겠지만 이 긴 여정이 끝 날 무렵이면 이모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끝까지 잘 하리라 믿고 ...........다음에 만날 때는 네 이야기 꺼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은데 .엄마 ,아빠 걱정 하시지 않게 조심하고 연락도 꼭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