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주찬아!
지금 아빠는 여러가지 상념에 잠겨있단다.
네가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몰라보게 달라질 내 아들을 생각하니 많은 기대도 되는구나.
끝까지 완주하고 돌아오겠다고 궅은 신념에 가득찬 포항에서의 네 전화소리에 아빠는 한없이 내 아들이 믿음직스러웠고, 마음 든든했단다.
아빠가 너한테 여러번 일렀지.
네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크게 느끼고 배웠으면 하는것이 바로 네 마음을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주찬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 공부가 되길 바란다.
네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고 네 인격형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여행이 되길 아빠는 바란단다.
지금쯤 울릉도에 도착해서 잠들어 있겠지.
내일은 울릉도 이곳저곳을 돌아보는 구나.
무엇이든지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워라.
하나라도 더 알려고 노력하고 모두 네것으로 만들어라.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너 자신보다도 네가 속한 대대와 연대를 먼저 생각해라.
그럼 내일도 즐겁고 많이 배우는 하루 되길 빌면서 이만 줄인다.
아빠 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30109 일반 우리 맏손주 찬희가 자랑스럽다!!! 이찬희 할머니 2008.01.16 269
30108 일반 보고싶은 성빈에게 안성빈 2008.01.14 269
30107 일반 역시 잘생긴 아들...멋져!!! (여섯번째 편지) 김동현 2008.01.13 269
30106 일반 자랑스러운 딸! 혜련! 정혜련 2008.01.07 269
30105 일반 제주도 여행 즐겁나? 박상재 2008.01.05 269
30104 일반 보고 싶은 누나야 ... 제 1 탄 박지영 2008.01.04 269
30103 일반 잘 지내 형아? 김기철 2007.08.18 269
30102 일반 벌써 보고 싶다! 최형원 2007.08.09 269
30101 일반 사진속 너의 뒷모습 김정윤 2007.08.09 269
30100 일반 신나게 놀거라 안시형/시원 2007.08.09 269
30099 일반 영웅 박상권이에게... 박상권 2007.08.02 269
30098 일반 딸에게 남훈경 2007.08.01 269
30097 일반 언니에게.... 서희리 2007.08.01 269
30096 일반 횡계...우리의 추억이 있지? 한동현 2007.07.31 269
30095 일반 보고 싶은 한울에게 양한울 2007.07.27 269
30094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준이에게 이현준 2007.07.23 269
30093 일반 엄마를 울린 우리 영주!.... 이영주 2007.01.19 269
30092 일반 마지막 편지 최영대누나 2007.01.19 269
30091 일반 우린 끝을 향해 달린다. 신대영 엄마 2007.01.18 269
30090 일반 애리야 어소와~ 문애리큰이모 2007.01.18 269
Board Pagination Prev 1 ...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