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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우리아들 세연

by 김세연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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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세연♬
어제 잘 했지 늠름하게 한쪽 팔을 올리고 발대식하는 모습 아침 일찍일어나서
엄만 봤다 진짜 씩씩하고 멋지던데
엄만 궁금해서 아침부터 인터넷으로 아들 모습을 보고 있어
처음으로 걸어서 발은 괜찮은지 밥은 잘먹는지 무지 궁금한데
늠름한 우리 아들 잘하고 있겠지 아자! 아자!
엄마하고 형은 세연이 이야기하면서 잘있으니까 세연이만 잘있으면
우리 모두 오케이야
아빠도 무지 궁금하신가봐 대구에서 전화하셔서 세연이 안부를
물어보시지 우리가족의 귀염둥이 세연 ~~~
좀 힘들어도 항상 말없이 잘 참는 세연이라 잘할 것으로 우리 모두는
믿고 기다릴께
오늘도 힘들겠지만 잘지내고 얼마나 맘이 사랑하는지 알지 쪽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