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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니? 나의 나연!!

by 강 나연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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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
소식을 들어보니,
어제 울릉도에 밤 늦게 도착해서
야영을 했다며?

배멀미를 많이 했겠구나?
비위가 약한 우리 나연인데,
많이 힘들었겠다.

출발할때 머리 아프다고 했는데,
머리는 괜찮은지 모르겠다.

워낙 책임감 강한 우리 나연이는
어떤 상황이던 잘 견뎌내고,
이겨내리라 믿는다.

나연아!
이왕 네가 선택한거니까 열심히,
좋은추억이 되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길 바래.
잘 해낼 수 있지?

너무나 힘들겠지만,
너무나 괴롭겠지만,
진짜 멋진 나연이가 되어가는 길이라 생각하며,
한발 한발 내딛기 바란다.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