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로 태어나서.......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지만.....
노래중에 이런 글귀가 있단다.
그런데 그 많고 많은 할일중에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바로 자신들의 몫인거지.
부모가 너에게 부여한 많은 선택의 기회에서 네가 선택하는 그 한가지 한가지가
후회없는 최선의 선택이 되길 바란다.
지금 역시 네가 택한 횡단 탐험을 너는 강행군 중일테고.......
엄마 아빠는 그런 자식이 기특하여 가슴이 뜨거워진다.
아들아!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라서 강해지라는 이야기가 아니란다. 오직 자신과의 싸움에서 강해지라는
것이란다. 꿈도크고 야망도 크지만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에게 남는건
나태함과 패배뿐임을 인식해야할것이다.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바람과....많은 교감을 나누며 너의 마음을 아주 깊고 넓게 가꾸어가거라. 우리가 너에게 줄수없는 그 무엇인가를 자연은 줄수도
있지않겠니?!......
너는 언제나 스스로 행하고 스스로 택할줄아는 멋진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부족
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택한 고행의 길..........더욱 성숙해진 아들이 보고싶구나
힘내거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