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오빠는 동생을 끔직히 사랑해!

덥지?
여름다운 날씨구나!
소중한 땀일수록 땀의 향내는 짙으지는거야.
오래전 아빠도 군사교육 받으면서 천리행군 경험했다.
지금까지 소중하게 나를 지탱해주는 인내와 끈기는 군사교육시절에
겪어던 여러 경험들이다.
세상에서 제일 큰꿈과 희망을 주는 나의 늠름한 우리아들 시영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인내와 끈기로 체험하고 훗날 위대한 일을
하기위해 차곡차곡 축적하거라.
할머니,하나밖에 없는 동생 원주,그리고 엄마 아빠는 국토순례를 무사히 마치고
오기만을 기원한다.
우리아들 화이팅!
너도 3번만 큰소리로 화이팅!이라고 고함쳐봐
절로 힘이 솟구친단다.
사랑하는 시영이 아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