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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아 !!!

by 이 조은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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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이나 덮다
소나기 라도 한바탕 시원하게 내려 주었으면 좋으련만..
무더위에 열심히 행군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면
발도 다리도 몸도 피곤하고 많은 것이 불편하고 힘이들텐데
그래도 잘 견디고 있을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집에는 모두 잘 있고 채은이가 언니는 잘지내고 있을까 하고 자꾸 묻는다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하여서 좀더 성숙한 사람으로 많은 것들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늘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돌아오라..
사랑한다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