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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지!
출발하는 날, 배낭맨 듬직한 네모습을 보니깐 엄마 아빠가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쉽드라.
젊어 고생은(돈 주고) 사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는데,
네가 지금 그런지 않은지 모르겠다.
허지만, 아빠 생각엔 요번 이 국토대장정이 너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 매번 학교에 학원에 정신없이 돌아
다니다 보니깐, 네 스스로 네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으리라 생각되진다. 주위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걸으면서 지나간 중학시절에 대해 생각 해 보고
남은 중학시절과 앞으로 고등학교 시절은 어떻게 보낼까 생각해
보는것도 유익하리라 생각되진다.
앞으로 남은 날까지 몸 조심하고, 한층 건강하고 성숙된 네모습을
아빠는 보기를 바란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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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12669 일반 듬직한 아들아,,, 박상재 2005.07.27 153
12668 일반 오빠채윤이야 별동대 전지윤 2005.07.27 186
12667 일반 최문기 화이팅 최문기 2005.07.27 139
12666 일반 강민,문기보거래 김강민 2005.07.27 140
12665 일반 아자 아자 화이팅 박 정 우 2005.07.27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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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3 일반 병욱이 화이팅!! 오병욱 2005.07.27 198
12662 일반 오빠에게 문형석 2005.07.27 133
12661 일반 누나 잘있어? 이조은 2005.07.27 434
12660 일반 한울아 잘있지? 박한울 2005.07.27 153
12659 일반 듬직한 나의 아들 임성민 아.... 임성민 2005.07.27 229
12658 일반 4대대 문형석 문형석 2005.07.27 356
12657 일반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채정병!! 채정병 2005.07.27 271
12656 일반 독도는 잘 있더나~ 윤현종 2005.07.27 183
12655 일반 우리 아들 홧팅, 아자 장범준 2005.07.27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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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3 일반 나의 자랑스런 아들아 ! 오 병 욱 2005.07.27 156
12652 일반 아자! 아자!! 여 석진 여 석진 2005.07.27 271
12651 일반 축구를 좋아하는 장범준 장범준 2005.07.27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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