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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나래

by 이나래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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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간지모델온냐다
너간지 이틀이나되서 쓰네 에구
우리 이나래 지금쯤 한참 걷구있게찌
덥다구 짜증내는 니얼굴이 다보인다킹콩아!!
ㅋㅋㅋㅋ뻥~아요 이주일 언제 지나가냐
너없으닌깐 놀러갈 집두없다..흑..
생각해보니까 참진짜 우리 별 쓸때없는걸루 많이싸웠지 ㅋㅋㅋ
그리고 쪼만한방에서 서로말못하다가
막 내가 쪽지쓰고 ㅋㅋㅋㅋ
시험기간에 카트해서 주황색길가면 막100점이라고 ㅋ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너랑 친구하면서 웃긴일 화나는일도 참 많았다 ㅋㅋ
우리서로 친구 의자매 막이래도 별로 추억거리 못만들고
잘 못챙겨준거 같아서 좀 마음이 그르네~
이렇게 편지쓰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니까
참 우리 바보같았던거 많네
내가 뭘하던 항상 니가 있었고
싸워도 가장많이 고민했던게 너였다 ㅋㅋㅋ
내곁에 있어줘서고맙다
우리둘다 이런말 진짜 못하지 꺄오
막 이렇게 말하니깐 부끄럽네 ㅋㅋㅋ
종단 열심히 하구 뭐든지 조심하구
살쪽빠지구 까만킹콩되서 돌아와라 ㅗㅗㅋㅋㅋㅋㅋㅋ
다리알을 기대하겠어 ㅋㅋㅋ
사랑한다 이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오아ㅣㅓ아ㅣㅓㅏㅣ너이부끄러
-모델 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