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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야!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니?
지금쯤 더위와 다리의 통증으로 짜증이 많이 나겠지?
고통을 인내로 이겨내면 그만큼 성숙 해지고,어른스러워 진다는것을
원주도 잘 알고 있겠지?

인터넷을 통해 너의 대견한 모습을 전해 보고 있단다.
네가 없는 집은 텅빈것처럼 횡하지만,원주가 더 굿세고 어른스럽게 돼어
돌아 온다는 생각으로 아빠와 엄마는 큰 기대가 된단다.

이제 3일이 지나고 앞으로 5일이 남았구나.
남은 기간 대원들과 잘 협동하여,낙오 없이 보람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 날은 아빠가 걷기대회에 참가할 것이고,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행진 구간을 한번 돌아볼까 한다.

무더위에 몸조심하고,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아빠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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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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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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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8 일반 우리의 영웅 태훈 양태훈 2004.01.13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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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5 일반 ****힘내라 내아들아**** 박찬호 2004.07.2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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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3 일반 한재혁안울고잘있니??;;; 한재혁 2004.07.27 219
19242 일반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이승철 2004.07.27 219
19241 일반 멋진태건 윤태건 2004.07.29 219
19240 일반 젖먹던 힘까지최선을 다하고있는 아들에게 최호창 2004.07.30 219
19239 일반 영진이 봐라!(밑에는 아닙니다) 배영진 2004.07.31 219
19238 일반 코카 콜라 곰돌이 안녕? 최재원 2004.07.31 219
19237 일반 온가족이 둘러앉아 신형운 2004.08.01 219
19236 일반 오빠에게!!! 김태욱 2004.08.01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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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3 일반 대견한 덕모 양덕모 2004.08.06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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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1 일반 한내야 벌써 편지쓴다. 박한내 2004.08.1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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