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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진아 힘내기

by 김동진,김동해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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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진에게,
두 아들아
해외에서만 살다가 우리땅을 직접 밟으며 느끼는 기분이 다르지?
우리 땅 독도를 발로 딛고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에 안고 오거라.
아빠엄마는 두 아들이 직접 우리땅을 걸으며 금수강산의 아름다음을
느껴보기를 원해서 보낸거란다.우리 삶의 모든 뿌리와 살과 피의
근원이 바로 너희들이 딛는 조국땅임을 스스로 체험하기를 원한다.
힘들겠지만 인내하고 단체생활의 중요성도 깨닫고 와라.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순우리말도 많이 배워와.

잠 푹자고 밥도 가리지 말고 많이 먹고 끝까지 인내하기 바란다.
어려움을 참아가는 것이 인생살이란다.

믿는 우리 두 아들에게 항상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엄마 아빠가 글 보낸다.
cf.한글을 치기 힘들테니 연대장님께 말로 하고 글을 올려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