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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화채에 반가운아들이^ ^

by 임 종진 posted Jul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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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아! 삼일째구나.
아빠 엄마 누나 보고 싶지?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종진이 보고 싶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아시고 너를 보게 하셨구나.어디서 냐. 궁금하지
수박화채 먹는 모습에 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눈물이 났단다.
건강하며 씩씩한모습에 고맙구나.
종진아.
처음며칠은 힘들어도 이제조금견딜만하지?
검게 그으린 모습과, 부르튼발이 얼마나힘들었는지를 말해주겠지
그렇지만 너는 이모든 어려움을다 이기고 성공하고 돌아올거가 믿는다.
무작정 뜨거운길을 걷지 말고 청장년이 된 너의 모습을 그리면서 행진하여라
종진아!
너의꿈을 그리자꾸나.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로 남들이 부러워 하는 그림을 그리자
많이 큰모습으로 돌아올 너의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
보고싶고 사랑하는 소중한아들아
내일은 무슨소식일까? 궁금하구나.
피곤하여 세상모르고 자고 있겠구나.
내일은 비가많이 온다는데 너의 비닐이 짧아서 걱정된다
그래도 비맞지않게 잘써라.
오늘 할아버지께서 퇴원하셨다.아빠가 모시고 시골 가셨어.
종진아 .잘자고 내일만나자 ~~~~~안녕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