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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야 엄마야.
많이 힘들었지 엄마는 옛날에 박지용이 알지 그아이네식구와 저녁하고왔어
지금왔는데 아빠는 아직 안오셨네. 박지용이 중국간데2년동안 공부하러간데.
용기 너처럼 좋지. 현애야. 인터넷 사진 보니 정말 실감드라,
우리 딸이 통영에가서 있음을 정말 인식하겠는걸.
정말 대단하구나!현애야.
단체생활의 어려움도 손수 겪을줄알고 처신하는것도 삶에 큰도움이 될것이다.
이번 기회에 네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모든것을 터득하길 바란다.
인터넷속의 사진을 보는데 왜이렇게 이 엄마는 눈물이 날까?
생각보다 힘들겠지만. 잘견디여보자.
변함없이 우리딸 씩씩하게 잘하겠지.
땀띠는 괜찮은지.그곳에서 뒤처리는 잘해주는지.궁금하다.
항상 의젓해서 손해도많이 보지만. 그래도 힘들면 표현을 해보는것도
괜찮아 현애야. 3일째 다 조금만 참자 현애야.
엄마딸 현애 화이팅!
현애가 참 자랑스럽다. 이엄마는.정말 눈물겹도록.
사랑한다. 현애야. 힘내요 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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