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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재야!

by 이현재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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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재야!
오늘 하루도 잘보냈겠지?
너의 3일째소식이 궁금해 들어와 보니 아직 글이 안올라왔네.
늘 집에서 게으름을 부리던 너가 잘하고있는지 무척 궁금하네.
건강하게 잘 견디고 있겠지 우리 아덜...
보고싶다 현재야!
내일도 더욱 힘차게 잘하고
너의 답장을 고대 하고 있단다.
사랑한다 우리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