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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딸 현애

by 이현애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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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보고싶은 딸 현애
딸이 집에 없어서인지 집안이 너무 허전하구나
아빠,엄마는 너의 걱정만 하면서 어제 그저께(지금 새벽 2시30분 목요일)
걱정만 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단다.
특이한 몸체질로 땀을 흘리는 과격한 운동을 하면 않되는 너이기에
더더욱 걱정이 앞서는구나
정말 너무 힘이들지 아빠는 잘알아 뙤약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길을
하루에 20∼35 km를 맨몸도 아니고 9kg가까운 배낭을 어깨에 메고
아직은 어린네가 행군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잘알지.
근데 진짜 걱정은 오늘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아빠가 가서
도와줄수없는 마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구나
자랑스럽고 대견한 나의딸 최선을 다해서 해보거라
엄마,아빠는 너의 건강한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싶구나
현애야 !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라 ∼힘 , 힘내라 ∼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