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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딸, 씩씩한 아들(2)

by 권해빈, 권용환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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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날씨가 이리도 좋았다니 ..행운아~들!!
        엄마의 가슴이 막 설레는것 같다. 
        독도의 파란하늘과 짙푸른 물 한가운데 서 있는
        너희들은무슨생각을 했을까?
        일본놈들 욕을 했을까, 아님 우리것을 지키기위해
        너희들이 해야할일을 생각했을까 (엄마는 후자쪽에 win!) 
        어떠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의 땅, 막내를 밟아본 소감이...
        막무가내로 우겨대는 상대방에게 이기는방법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흥분하는 것이아니라 조용한 목소리로
        그들이 틀렸음을 알려주는것이 아닐까?( 그전에 많은 준비를 해야겠지)
        오늘(28일)은 울릉도탐사라는데 비가 조금만 왔으면 좋겠다.
        아직은 체력튼튼이지?
        엄마의 바램: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느껴서 이것들을 해빈이와
        용환이가 자라면서 쓸 영양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해빈이와 용환이 많이 사랑하는것 알지?(잘 모른다구?)
        그럼 잘 들어~  사랑해 사랑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