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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혁돈아

너의 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워 가슴이 뭉쿨해져 눈물이 날려고 한다.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겠지만 아직도 씩씩 하게 보이는 너의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 된단다. 엄마도 너를 생각 하면서 대공원을 매일 혁소와 함께
돌고 온단다. 공원을 돌면서 네가 덥고 힘든지를 조금이나마 느껴진단다.

혁돈아 발은 괜찬은지...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견뎌보자...

엄마 아빠가 평소에 많이 하던 말 생각나니... 끝까지 열심히...

즐겁게 생활 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과 들 바다 마음껏 너의 마음에 담아 넓은 가슴이 되었으면 한단다

혁돈아 힘내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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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5569 일반 씩씩하게 걷고 있을 아들에게... 장문규 2005.08.03 173
15568 일반 보고싶은 아이들아 이상아,상구 2005.08.03 173
15567 일반 벼리 짱!! 구한별 2005.08.01 173
15566 일반 동현아 잘 있지? 민동현 2005.08.01 173
15565 일반 논산의 한별,민호 보아라 권한별,권민호 2005.07.30 173
15564 일반 잘 지내지?? 박민열 2005.07.30 173
15563 일반 1대대 남궁준 에게 file 남궁 준 2005.07.29 173
15562 일반 이제부터가 진짜인데... 박은원,예원 2005.07.28 173
15561 일반 자랑스런 나의 보물들 김태영,김누리 2005.07.28 173
» 일반 혁돈아 힘내라 권혁돈 2005.07.28 173
15559 일반 2대대 멋진 아들, 딸들에게 김동욱 2005.07.28 173
15558 일반 영종도에 내리는비 서정민,서지희 2005.07.28 173
15557 일반 사랑하는 은이야^^* 이지은 2005.07.26 173
15556 일반 마무리에 최선을,,, 장다솜 율리안나 2005.01.24 173
15555 일반 태완아.. 여기도 눈이 내렸단다. 10대대임태완 2005.01.16 173
15554 일반 경진이 형은 봐라 송경진 2005.01.15 173
15553 일반 동안 승주야 김동안 승주 2005.01.12 173
15552 일반 아무리 생각해도 고마운 아들, 딸 김태영,김누리 2005.01.10 173
15551 일반 나의 옛날 친구 윤영이에게 정윤영 2005.01.08 173
15550 일반 태영아!힘내!!!~ 김태영 2005.01.06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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