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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동욱!!!

by 황동욱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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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가 더위를 조금은 식혀 주는구나.
거기는 비 안 왔니?
많이 덥지 않고?

어제 사이트에서 독도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봤단다.
(배멀미는 안 했어?)
사진을 크게 확대한 끝에 결국 네 얼굴을 찾아내고야 말았어.^^
얼마나 늠름한지.....

동욱아,
이제 얼마 후면 힘든 도보 여행이 기다리겠지.
작년에 한 번 했으니 씩씩하게 잘 해낼 거라 엄마는 믿어.

얼른 8월 9일이 되서 씩씩하고 의젓한 우리 아들 빨리 보고 싶구나.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