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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아빠다. 어떻게 할만하냐?
아빠는 지금 휴가 중인데, 우리 아들은 행군이라니.....
너의 고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아빠는 밤 잠 조차 설치는구나.
엉엉엉, 꺼이꺼이... 아니 이건 열대야때문인가? ㅎㅎㅎㅎㅎ

사진도 보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옛날 아빠 군대갈 때가 생각난다.
아마 너도 시작할 때는 다소 두렵기도 했겠지만
막상 시작하고 일자가 지나면 별 것 아니라고 느껴지지?
사실 공부야, 일이야 등 사는 것 모두가 비슷한 것 아닐까?

떠날때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글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
사실 아빠는 너가 국토횡단에 참여하기로 쉽게 결정하는 모습에서
말 할 수 없는 대견함을 느꼈고, 재승이가 아빠의 아들임이 자랑스러웠다.
벌써 전체 일정의 20% 정도가 지나는구나.
아빠는 다른 것은 별로 걱정이 안되지난, 다만 먹성 좋은 너가 배 고픔을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왜 일까? ㅋㅋㅋ
암튼 건강 조심하고 끝까지 완수하기 바란다. 다음에 또 쓸께.
- 집에 편안하게 누워서 TV보는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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