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차차!

어라 차차!

상현공
비가 리듬을 타고 추적추적 내리고 있구나.
오히려 더위보다는 보행하기 괜찮은 날씨로구나
옥체(귀중한 몸)는 잘 간수하고 있는지

가르침이란 책에서만 있는 것이 아닐 것이야
배움이라는 것은 항상 내 옆에 있느니라.

배고픔에 밥을 먹듯이
좋은 경험들을 만나 장차 크가는데
충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

항상 생각하며 행동하는 상현이
어라 차차!
벅차면 “어라 차차!”를 외쳐바
모든 어려움일랑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