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전화 사서함 써비스에서 네 모소리 들었다.
듣고, 또 들었다.
한 마디가 지워졌더라 전화상태가 안 좋은가?
" 엄마! 완주하고 멋진 아들 되어서 돌아갈께요."
이말이 지워졌더라. 그래서 엄마가 대신 수화기
너머로 네 목소리 보다 더 크게외쳤다.
기철아, 내 아들아! 네가 국토횡단 하는동안
엄마도 너 못지않게 뭔가를 꼭 이루워 놓을 계획이다.
비밀이니까 편지로 써서 보내주마 .죽기 살기로 매달려볼꺼야
아들을 생각하면서...... 세상에 불가능은 없으니까 시력이
따라줄지 그것만 걱정이다.
지혜로운 포도농장 주인은 돌짝밭에 포도나무를 심는다고 했던가?
고난을 이겨낸 다음 풍성한 열매를 맺는것은 진리이니까,
걸림돌을 디딤돌로 승화시킬줄아는 우리아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9749 국토 종단 우바더사 박주연~~♡ secret 엄마 2020.01.17 1
29748 일반 우민지 우민지 2005.08.03 293
29747 유럽문화탐사 우물안을 벗어나는 유리가 되어오길... 김유리안나 2010.07.27 235
29746 일반 우물밖에 있는 경서에게 민경서 2005.01.19 204
29745 일반 우물과 마음의 깊이 박 현진 2003.08.06 322
29744 유럽문화탐사 우물 안 개구리?^^ 이연훈 2011.07.21 308
29743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아영이에게 김아영 2003.08.08 229
29742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아영이 김아영 2003.08.07 257
29741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김아영 2003.08.11 312
29740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김아영 2003.08.13 158
29739 일반 우림산악회의 리더에게 김아영 2003.08.05 677
29738 일반 우린지금 시원한 도서관으로... 윤지영 2004.07.29 229
29737 일반 우린 끝을 향해 달린다. 신대영 엄마 2007.01.18 269
29736 일반 우린 언제나 너의 편이란다 이진섭 2008.07.25 376
29735 일반 우리희망이에게 이원형 2005.07.27 136
29734 국토 종단 우리호짱 박찬호 2012.01.09 227
29733 일반 우리형한테...,ㅋㅋ 강천하 2003.08.06 150
29732 한강종주 우리형은 경기도까지 걸어왔다. (홍영기) 홍석훈 2012.07.31 209
29731 일반 우리형에게... 정재성 2008.07.22 159
29730 일반 우리형아................................ ... 효인 2002.07.28 810
Board Pagination Prev 1 ...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