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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녹음한 목소리 잘 들었구, 인터넷 편지도 잘 봤다.
엄마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 한별이 씩씩하던걸. 멀미를 두 번이나 했다면서 어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용감하게 말할 수 있는지. 정말 우리 큰아들이구나 싶었어. 한별이 덩치보다 큰 배낭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그것도 들만 하다니 정말 장하다 한별아.

독도에서 찍은 사진도 잘 봤어. 엄마는 그렇게 많은 대원들 중에서도 우리 아들을 금방 찾겠던걸. 예쁘게 잘 나왔대..

어젯밤에는 큰비가 내렸는데, 잠은 잘 잤는지 오늘 일정에 차질은 없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랑 약속한 대로 비타민 먹는 것 잊지 말고, 흐린 날도 선크림 꼭 바르고, 잘 때는 모기약도 꼭 뿌려야 한다. 그리고 비 맞아서 젖은 옷이랑 양말은 꼭 말려서 다시 입어야 하고... 엄마가 걱정 안 해도 잘 할 수 있지?

대장님이랑 조장 형님, 누나들 말씀도 잘 듣고.. 잘 지내길 바란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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