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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과 말숙이가 도현에게

by 서도현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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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놀랐지? 삐삐 엄마야.
우리 책벌레 삐삐.책을 많이 읽는 것은 좋은습관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간접경험이란다.우리 삐삐는 많은독서량으로 상식도많고 똑똑하지만
그래도 너 나이에는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도 중요하단다.
이번 탐험에서 여러 다른 대원들과 부대끼면서 배우는 것도 많을거야.
빈손이처럼 말숙이 처럼 때로는 무대포로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을거야.하하..
엄마가 입버릇처럼 말했지.삐삐는 자신감만 가지면 된다고.너도 무엇이든 할수 있는 아이야..이제 낼 모래면 본격적인 횡단이 시작될거야.무거운 베낭을메고 걷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래 도전해보는 거야. 너는 할 수 있어..
왜냐고? 너는 이 세상에 하나박에 없는 서 도 현 이니까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한다.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