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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우리아들

by 1대대 남궁준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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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야 안녕 *^^* 엄마야..
준이가 떠난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엄마는 이주는 된거 같단다..
청소를 하려고 준이 방문을 열면 문득 니가 있는것으로 착각도 하고 후후..
보고 싶다 우리아들..
하지만 엄마는 마음 약하게 먹지않고 우리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믿고 기다릴 거야..
우리 준이도 그럴거지?...
여기 서울은 비가 많이 오다가 오늘 저녁이 되서 그쳤단다..
남쪽으로 비가 많이 온다는데 그쪽은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올린 사진보고 엄마 아빠 감동 먹었잖아..하하하
참 사진에 보면 물통이 안보이던데 혹시 잃어 버렸니?..
준이가 잘 알아서 대처하겠지만 떨어져 있으니 엄마가 괜한 걱정까지 하게 되는구나..
내일 배타고 버스타고 멀미도 많이 할텐데.. 귀미테 꼭 붙이고 떠나라..
또 엄마가 사서 걱정하네..^^!
그럼 엄마가 내일 또 올릴게.. 잘자거라.. 사랑하는 우리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