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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 안녕!
진즉 소식 전해야 했는데
아빠가 이제사 글 남기는구나

너도 알다시피 아빠가 무척 바쁘단다
오늘은 시간이 되어 이렇게 안부전한다

우리 상재는 어떻한 어려움이 있어도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 험한 국토 종단에 도전한
너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아무쪼록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경험하길 바란다
그리고 같이 간 주찬이 여진이에게도
힘내라고 서로 격려하고....

상재야 아빠가 자주 글 못 남기니
몇가지만 이야기 할까한다

우리 상재는 정말 얼굴도 미남이고
공부도,축구도,피아노도, 기타도...
모든 것을 잘하지만 아빠 입장에서
보면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한단다

상재야 세상은 그렇게 쉽지 않단다
늘 노력하고 부지런한 사람만이 성공하단다
너의 기말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은
너가 그만큼 게으름을 피웠기 때문이야

한두번의 실수나 잘못은 인정하지만
반복하여 게으름을 피우거나
실수을 한다면 깊이 생각해 볼 일이야

상재야 아빠가 너무 부담 주는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종단에서 끝나고
돌아오면 목표을 정해서
계획을 확실히 세워서 열심히 하길 바란다

우리 사랑하는 상재는 뭐든지 잘 할수있다고
아빠는 믿는다........

더 이상 긴 이야기는 않할께
너도 이제 다 컸으니
스스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길 바란다

하여간 남은 여정 잘 보내고
반가운 얼굴로 보자구나

상재화이팅!
자랑스런 아들 화이팅!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크크크크크 호호호

05년 7월 28일 저녁에 아빠가...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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